조지아주에서 이민자 수감 급증...전국 5번째

Author
admin
Date
2024-06-28 10:25
Views
43

조지아주에서 이민자 수감 급증...전국 5번째

시라큐스대 TRAC 분석... 5월 현재 2408명, 작년보다 54% 늘어

조지아의 스튜어트 디텐션센터 [코어 시빅 홈페이지]

조지아의 스튜어트 디텐션센터 [코어 시빅 홈페이지]

이민단속법 시행으로 더 늘어날 듯
 
조지아주에 구금된 이민자의 수가 지난 1년간 50% 넘게 증가한 가운데, 고강도 이민단속법 시행으로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시라큐스대 부설 이민정보센터인 TRAC의 분석에 따르면 5월 현재 조지아 이민 구치소에 2408명이 구금돼있으며, 이는 지난해보다 약 54%가 증가한 수치다. 조지아는 이민세관단속국(ICE)에 의해 구금된 이민자가 전국에서 5번째로 많은 주로, 국경을 맞대고 있지 않은 주로는 루이지애나에 이어 2번째로 구금자가 많다.
 
전국적으로도 구금자가 늘었다. 2023년 5월 미국 전역에 약 2만1300명이 구금돼 있었지만, 1년 후 그 수는 70% 증가해 약3만6500명이 됐다. 같은 기간 멕시코에서는 불법 국경 통과 건수가 가장 높았다. 지난달 전국적으로 새로 구금된 이민자 수는 2만8000명을 넘었으며, 이는 작년 10월부터 시작된 2024 회계연도 중 가장 높다.
 

ICE 또는 국경순찰대는 합법적 신분이 없는 이민자를 조지아 이민 구치소에 수감할 수 있다. ICE는 국내 체포를, 국경순찰대는 불법 입국한 사람들을 국경에서 체포 후 일부를 ICE 구치소로 보낸다. 그런데 최근 국경에서 구치소로 보내진 경우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TRAC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달 1만9000명이 넘는 이민자가 세관 및 국경 순찰대에 의해 국경에서 체포된 후 구금됐으며, ICE에 의해 구금된 사람은 8429명에 불과했다.
 
조지아에서 가장 큰 이민자 수용소는 콜럼버스 남부 럼킨 시에 있는 스튜어트 구치소. TRAC에 따르면 스튜어트 수용소에는 하루 평균 1582명을 수용하는데, 이는 전국에서 3번째로 큰 이민자 수용소 규모다. 텍사스를 제외하면 가장 크다.
 
국경에서 체포된 이민자들이 어떻게 조지아 수용소까지 오게 되는 것일까. 마티 로센블러스 변호사는 애틀랜타 저널(AJC)에 “무작위일 수 있다. 빈 침대가 어디 있는지의 문제”라고 전했다. 수용자 대다수는 인도주의적 보호 조치인 망명을 신청해 추방을 피하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해결은 요원하다.
 
로센블러스 변호사는 이어서 “스튜어트에 사람들을 보내는 이민국 직원은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며 럼킨 법원의 망명 승인 비율이 평균 15% 이하로 낮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AJC는 최근 조지아주에서 구금된 이민자들이 늘자 현지 이민자 옹호 단체들이 수감자들의 건강과 안전 문제를 언급하며 경종을 울렸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2024년 현재까지 조지아주 ICE 구금 시설에서 2명이 사망했다”고 전했다.
 
주뿐만 아니라 연방 차원에서 ‘반이민’ 정책이 강화되며 구금되는 이민자 수가 많아질 전망이다. 바이든 정부는 최근 국경을 넘는 사람들이 망명 신청을 하는 절차를 제한하는 행정 명령을 내린 바 있다. AJC는 ICE에 논평 요청을 했지만, 답을 듣지 못했다.
 
그는 앞으로도 조지아에서 이민자 구금이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5월 주 법 집행 기관이 연방 이민국과 긴밀한 협력을 의무화한다는 법안이 제정됐기 때문이다.

Total 209
NumberTitleAuthorDateVotesViews
Notice
전미 원격업무 안내 및 온라인 화상 대면상담 안내
admin | 2020.10.22 | Votes 0 | Views 1167
admin2020.10.2201167
208
“미 대학 졸업 외국인에 영주권 자동 부여”?
admin | 2024.06.29 | Votes 0 | Views 60
admin2024.06.29060
207
홈페이지 서버증설 안내 (접속장애 및 해결)
admin | 2024.06.29 | Votes 0 | Views 43
admin2024.06.29043
206
멕시코 국경 불법입국 시도 25% ↓
admin | 2024.06.28 | Votes 0 | Views 43
admin2024.06.28043
205
조지아주에서 이민자 수감 급증...전국 5번째
admin | 2024.06.28 | Votes 0 | Views 43
admin2024.06.28043
204
불법 입국자 시민권자와 결혼한 이들에게 합법적인 체류 신분을 부여
admin | 2024.06.27 | Votes 0 | Views 45
admin2024.06.27045
203
시민권자 불체 배우자 50만명에 영주권
admin | 2024.06.26 | Votes 0 | Views 33
admin2024.06.26033
202
이민 수수료 4월에 대폭 오른다
admin | 2024.02.14 | Votes 0 | Views 208
admin2024.02.140208
201
이민서비스국(USCIS)이 10년 만에 처음으로 이민 적체를 줄였다.
admin | 2024.02.14 | Votes 0 | Views 183
admin2024.02.140183
200
가족·취업이민 비자발급 우선일자 전진
admin | 2024.02.14 | Votes 0 | Views 148
admin2024.02.140148
199
취업비자 ‘하늘의 별따기’…한인 유학생 6.5%만 취득
admin | 2024.01.05 | Votes 0 | Views 185
admin2024.01.050185
198
이민법원 적체 건수 300만건 넘어
admin | 2024.01.04 | Votes 0 | Views 154
admin2024.01.040154
197
마리화나 업계 근무하면 시민권 거부당할 수 있다
admin | 2024.01.03 | Votes 0 | Views 135
admin2024.01.030135
196
‘프리미엄 프로세싱’(신속처리) 수수료 인상
admin | 2024.01.02 | Votes 0 | Views 171
admin2024.01.020171
195
텍사스 연방법원 DACA에 또 ‘불법’ 판결
admin | 2023.09.27 | Votes 0 | Views 209
admin2023.09.270209
194
취업이민 소폭 진전, 가족이민 대부분 동결 , 취업 3순위 발급 19개월 전진
admin | 2023.09.27 | Votes 0 | Views 173
admin2023.09.270173
193
비이민비자 연장·변경신청 생체인식정보 제출 대부분 면제
admin | 2023.09.27 | Votes 0 | Views 194
admin2023.09.270194
192
I-539 수수료 85불 없어진다…이민국 10월부터 시행
admin | 2023.09.27 | Votes 0 | Views 195
admin2023.09.270195
191
의사가 부족한 지역에서 3년간 진료를 제공할 경우 레지던트 후 영주권을 발급하는 법안
admin | 2023.09.05 | Votes 0 | Views 236
admin2023.09.050236
190
국무부, 9월 중 영주권 문호 발표 -대부분 동결
admin | 2023.09.05 | Votes 0 | Views 183
admin2023.09.050183
189
미국행 비이민비자 수요 폭증, 심사 까다로워졌다
admin | 2023.09.05 | Votes 0 | Views 165
admin2023.09.050165
188
이민국, 8월부터 신규 I-9 양식 사용
admin | 2023.08.13 | Votes 0 | Views 122
admin2023.08.130122
187
모든 이민자에 건강보험 혜택
admin | 2023.08.13 | Votes 1 | Views 257
admin2023.08.131257
186
취업비자 신청자 추가 추첨
admin | 2023.08.13 | Votes 0 | Views 328
admin2023.08.130328
185
영주권자 직계가족 우선일자 3년 이상 밀려
admin | 2023.07.15 | Votes 0 | Views 478
admin2023.07.150478
184
뉴욕 한인 국적상실신고, 약 30% 증가
admin | 2023.07.15 | Votes 0 | Views 265
admin2023.07.150265
183
영주권자 직계가족, 비자발급 우선일자 3년 밀려
admin | 2023.07.15 | Votes 0 | Views 191
admin2023.07.150191
182
취업이민자 시민권 거부 속출…절차·서류 까다롭게 심사
admin | 2023.07.15 | Votes 0 | Views 251
admin2023.07.150251
181
전문 취업비자 '중복신청' 사기 대대적 수사
admin | 2023.05.17 | Votes 0 | Views 312
admin2023.05.170312
180
영주권 문호 전면 동결…국무부, 6월 비자 블러틴 발표
admin | 2023.05.17 | Votes 0 | Views 216
admin2023.05.170216
179
한국인 전용 전문직 취업비자 법안 재발의
admin | 2023.04.30 | Votes 0 | Views 303
admin2023.04.300303
178
서류미비자 합법화 다시 추진
admin | 2023.04.04 | Votes 0 | Views 326
admin2023.04.040326
177
H-1B 신청 대상 추첨 완료
admin | 2023.04.04 | Votes 0 | Views 280
admin2023.04.040280
176
‘입국불허 송환’ 한국 국적자 역대 최다
admin | 2023.03.16 | Votes 0 | Views 244
admin2023.03.160244
175
취업이민 4순위 종교이민 4개월 반 후퇴
admin | 2023.03.10 | Votes 0 | Views 254
admin2023.03.100254
174
고숙련 이민자 취업지원에 뉴욕주정부 438만불 투입
admin | 2023.03.10 | Votes 0 | Views 238
admin2023.03.100238
173
이민법원 적체 완화
admin | 2023.03.10 | Votes 0 | Views 233
admin2023.03.100233
172
OPT 프리미엄 프로세싱(신속처리) 대상으로 확대
admin | 2023.03.10 | Votes 0 | Views 274
admin2023.03.100274
171
취업이민청원 I-140 ‘신속처리’ 대상 확대
admin | 2023.02.11 | Votes 0 | Views 289
admin2023.02.110289
170
취업이민 3순위 비숙련 후퇴
admin | 2023.02.11 | Votes 0 | Views 255
admin2023.02.110255
169
조건부 영주권 유효기간 48개월 연장
admin | 2023.02.11 | Votes 0 | Views 267
admin2023.02.110267
168
H-1B 신청 사전등록 3월 1일 시작
admin | 2023.02.11 | Votes 0 | Views 190
admin2023.02.110190
167
시민권 취득 이민자 다시 증가세
admin | 2022.12.05 | Votes 0 | Views 311
admin2022.12.050311
166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급감했던 미국 내 한국 출신 유학생이 반등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admin | 2022.12.05 | Votes 0 | Views 252
admin2022.12.050252
165
한국인 결혼 영주권 및 배우자 비자 타임라인 IR-1/CR-1 Spouse Visa Timelines
admin | 2022.12.05 | Votes 0 | Views 518
admin2022.12.050518
164
USCIS Forms Update Notice11/30/2022
admin | 2022.12.01 | Votes 0 | Views 307
admin2022.12.010307
163
오는 2024년부터 시민권 시험 문제가 개정된다.
admin | 2022.11.29 | Votes 0 | Views 476
admin2022.11.290476
162
미국투자이민, OPT 중인 유학생도 I-485 영주권신청서 동시접수 가능해져
admin | 2022.11.21 | Votes 0 | Views 474
admin2022.11.210474
161
추방재판 계류 18만건, 뉴욕주 이민법원 적체 심각
admin | 2022.11.21 | Votes 0 | Views 260
admin2022.11.210260
160
가족이민 동결, 취업 2·4순위 소폭 후퇴
admin | 2022.11.21 | Votes 0 | Views 289
admin2022.11.210289
159
일부 이민서류 제출기한 연장…내년 1월 24일까지 계속 시행
admin | 2022.11.02 | Votes 0 | Views 328
admin2022.11.020328